레드롭 스토리

2021년 6월 17일

인도 R&D센터, 당신도 꾸릴 수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대기업들은 인도 뱅갈루루, 하이데바라드 등에

IT 개발 및 리서치 센터를 위한 R&D 센터를 설립 및 백 오피스로 활용하여

인건비 절감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의 발췌문은 인도에 백오피스 혹은 IT 개발 센터를 가지고 있는 세계 500대 기업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혹시 대기업만이 가능한 셋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맥킨리라이스에서 제공하는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를 활용하여 이미 인도에 R&D센터를 꾸려나가고 있는 국내의 중견기업이 존재하니까요. 그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의 사업체도, 물론 가능합니다.


—————————————————————————————————-


유기적인 조직 운영이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

'살아 숨 쉬어야'하는 개발물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개발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프로젝트성 외주 개발을 간단히 생각하고 맡겼다가, 외주 개발업체와 클라이언트 모두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는 ‘18년 맥킨리라이스 설립 초기 이러한 방식의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했을 당시에 겪었던 문제이기도 합니다.

개발을 통해 생산된 “모바일 앱 혹은 웹 서비스”는, 마치 살아있는 생물체와 같습니다. 생산이 완료되면 쭉 사용하다, 중간에 고장 나면 고장 난 부품만 갈아 끼워주면 되는 노트북이나 자동차와는 달리, 이러한 서비스들은 소위 “개발 환경”과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하죠.

즉, 개발 환경이 변화하면 개발 서비스 자체에도 변화가 가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사람의 몸과도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해 주지 않으면, 단순히 조립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우리 몸은 살아 움직이지 못하고, 각 신체 부위는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죠. 또한 사람의 몸을 이루는 부위 중 단 한 부위만 병들어도 사람은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없게 됩니다.

이처럼, 소위 “개발 생태계”에서 결과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결과물에 지속적인 수정과 업데이트를 통한 보완이 필요합니다. 개발 환경이 변화할 때, 개발의 결과물 또한 그에 맞추어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죠. 또한 개발물의 일부에만 오류가 존재한다고 해도 해당 개발 전체를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개발물에 심장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회사 내의 "개발팀"입니다. 새로운 개발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모든 회사에는 개발팀의 존재가 필수적입니다. 그간 세컨드오피스의 클라이언트는 우리의 서비스를 통해 외주 개발 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지속 가능한 개발팀'의 운영을 실현하며 개발물의 영속성과 확장성에 큰 기여도를 쌓고 있죠.

이 고객들은 어떤 방식으로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지 그들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아직도 세컨드오피스 서비스 활용에 망설이고 계시다면, 다음의 성공사례를 참고하세요.


인도의 R&D센터화를 이룬 과감한 선택

세컨드오피스 성공사례 01 I 국내 중견기업 시티랩스

옐로모바일 계열사인 시티랩스는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10명 이하의 인도 개발자 채용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에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채용을 시작했을 때의 목적은 간단한 프로젝트를 위함이었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서비스 이용을 종료할 계획이었죠.

그러나 일정 기간 인도에 백오피스를 두어 개발팀을 운영해 본 결과, 시티랩스 측에서 국내에서 개발자를 채용한 것과 다를 바 없이 매끄럽게 운영되고 있고 개발자들의 실력 또한 뒤지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수렴하였습니다. 결과물도 매우 만족스러웠죠. 그래서 기존에 계획했던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음에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개발팀을 운영하기 위하여 수십 명 단위의 신규 채용으로 개발팀 확장을 앞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시티랩스 측에서는 사실상 인도를 제2의 본거지로 확장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블록체인 전문 개발자들을 대거 채용하여 인도-세컨드오피스를 R&D센터화 시키고 있는 셈입니다.

시티랩스에서는 크게 두 가지 목적으로 세컨드오피스의 개발자들을 활용합니다. 한 팀은 개발자 팀으로서, 매일 아침 10시 한국의 임원진과 한국의 프런트엔드 및 디자인 담당 개발자, 그리고 인도의 백엔드 담당 개발자들이 업무보고 겸 (화상)회의를 합니다. 매일매일 Slack에 개발 업무의 progress를 남겨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커뮤니케이션을 하지만,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매일 아침 이렇게 회의를 거치는 것이 훨씬 더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구두 보고를 통해 원격 근무의 한계점인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는 셈이지요. 이러한 업무회의는 한국 개발자들과 인도 개발자 간 어떤 협업을 할지 매일 10~15분 정도의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제공해 줍니다.

또 한 팀은 리서치 팀으로서, 국내외 컨설팅업체 혹은 증권사 RA가 하는 것과 같은 리서치 업무를 맡아 하는 RA 팀을 세컨드오피스를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업무는 일정 수준 이상의 지식수준과 리서치 역량, 그리고 더 폭넓은 정보 수집을 위해서는 “영어실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로 된 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높고 인건비도 저렴한 인도의 인재들을 활용하여 리서치팀을 운영하는 것이 큰 메리트가 되는 것이죠.

이처럼 단순히 개발자만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리서치 담당 직원 또한 인도 인재 채용으로 확장하고 있는 시티랩스는 앞으로도 맥킨리라이스와 공생관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국 월마트의 공장 자동화 플랫폼

세컨드오피스 성공사례 02 I Stromg Arm

맥킨리라이스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미국 기업의 개발자 원격 채용 또한 진행하고 있습니다. Strong Arm은 공장 자동화 플랫폼 및 공장의 하드웨어 작동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해당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위해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죠.

해당 회사는 영어를 사용하는 인도 개발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여 마치 한 공간에서 메신저로 소통하는 것과 같은 레벨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발의 속도를 한층 더 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개발자 기근 해결의 Key

세컨드오피스 성공사례 03 I UCLA 창업팀과의 파트너십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는 미국 명문 UCLA의 창업팀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습니다. 미국 실리콘밸리 개발자는 인건비가 한국의 2배~3배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스타트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창업팀의 대학생들은 본인이 개발하지 않는 이상 개발자를 채용하거나 외주를 주는 것이 비용적인 문제로 인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UCLA 차원에서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인도 개발자 수십 명을 채용 후 알맞은 스택의 팀에 해당 개발자들을 배정해 주는 모델로서 원격 채용 서비스를 활용하기로 파트너십을 맺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대안이 아닙니다. 성공을 위한 솔루션이죠.

외주 개발의 문제점과 비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


이 외에도 맥킨리라이스는 다수의 국내외 스타트업 회사에서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발팀을 운영하고자 콘택트 하여 두 자릿수 이상의 신규채용을 위해 대기 중에 있습니다. 맥킨리라이스의 이러한 성장은 기존 외주 개발의 문제점인 마감 이슈, 클라이언트와의 소통 이슈 등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한다는 증거죠.

단순히 외주 개발의 대안으로서의 선택을 넘어서, 개발자의 천국인 인도에 R&D 센터 및 백오피스 설립을 가능하게 해 주는 맥킨리라이스의 세컨드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당신의 사업체에도 든든한 개발팀 지원군들을 확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