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트렌드
2024년 7월 19일
가장 트렌디한 스타트업 채용시험 만들기!
가장 트렌디한 채용시험 생성 가이드
스타트업은 HR 리소스가 제한적이라는 이유로 채용시험을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특성상 한 명의 직원이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 중소기업이나 대기업보다 채용시험 도입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이 어떻게 효과적인 채용시험을 만들 수 있을까요?
스타트업 채용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빠르게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마케팅 팀의 사례를 본다면, 마케팅은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영업, PR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되지만 스타트업에서는 현실적으로 한 팀에서 또는 한 명이 모든 것을 담당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다 보니 스타트업 채용에서는 한 가지의 특정 업무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논리력 및 이해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유한 사람을 뽑았을 때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더 높아요. 그리고 이런 트렌드는 전 세계적으로 채용시험에 그대로 반영이 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문항과 구성에 관해서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문항 수와 구성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채용 단계에서부터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너무 길고 지루한 채용시험은 지원자의 시간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최근의 스타트업 채용시험 트렌드는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15 문항 정도로 간결하게 구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은 문제 유형별로 다음과 같은 비중으로 구성됩니다.
적성 평가: 60%
조직문화 적합도: 20%
상황 제시를 통한 문제해결능력: 20%
시험 비중은 회사의 목적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가령 업무 자유도가 매우 높은 대신 업무에 대한 책임이 중요시되는 회사의 경우 조직문화 적합도의 비중을 30~40%까지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처럼 스타트업 채용시험 문제 구성의 핵심은 우리 회사에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는 지원자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문제 비중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효과적인 문제 선택
실제로 우리 회사에서 채용시험을 진행한다면, 어떤 문제들로 시험을 구성해야 할까요? 한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의 사례를 통해 알아봅시다.
🤷 A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 김모 씨의 고민:
스타트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조직이고, 이에 따라 회사 내부에서 업무가 자주 변경되기도 합니다. 저희 회사도 A 업무에 최적화된 사람을 뽑아 놓고 회사 운영상 B 업무를 시켜야 하는 경우가 허다해요.
업무 변경이 있을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채용 과정에서 가려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특히 업무 경험이 없는 신입의 경우에는 과거 경험을 물어볼 수도 없어서 난감해요.
(중략)
채용 담당자 김모 씨의 고민에 관해서는, 업무 유연성을 평가하는 문제들을 사용해서 채용시험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의 예시는 업무 유연성을 평가하는 상황 제시형 문제인데, 실제로 업무 경험이 없는 신입을 채용하는 경우에도 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지원자가 어떤 방식으로 대처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자의 채용 후 퍼포먼스를 예상하거나 혹은 2차 면접에서 더 깊고 세부적으로 질문할 수 있다는 것이 채용시험의 이점이에요.
스타트업이 채용시험을 진행할 때에는 위 사례에서처럼 필요한 역량, 문제 유형, 난이도에 따라 다양하게 문제를 구성해서 우리 회사에 꼭 필요한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타트업 채용시험, 그래도 너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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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은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서 자기소개 1 문제, 인적성 평가 6 문제, 조직문화 적합도 문제 2 문제, 상황 제시형 문제 2 문제의 총 11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필요에 따라 자기소개, 직무 문제 등도 추가하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니 한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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