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롭 스토리
2024년 10월 14일
"인재, 채용, 글로벌 그리고 HR" 세미나 기록
"인재, 채용, 글로벌 그리고 HR" 성황리 개최
지난 10월 2일, "인재, 채용, 글로벌 그리고 HR"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HR 담당자와 경영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연휴 사잇날이라는 걱정이 무색하게도, 예상 모집 인원을 크게 웃도는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기업들의 인재 채용과 관리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시는 만큼, 이번 세미나에서는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HR 리더 분들을 연사로 모셨는데요. 4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인재, 채용, 글로벌 그리고 HR" 세미나는 라쿠텐 심포니, 고위드, 필립 모리스, 구글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연사진이 다양한 주제를 통해 청중들과 소통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세션 1. Global HR,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는 Key - 장수노아 | 라쿠텐 코리아 Chief of Staff
세션 2. 대표님은 채용에 얼마나 참여하고 계신가요? - 차현철 | 고위드 채용 파트너 / Apros HR (아프로스 HR) CEO
세션 3. 채용 성과에 필수적인 후보자 경험 설계에 관한 Tips - 원미영 | 필립 모리스 채용 팀장
세션 4. 그래서, 구글은 어떻게 채용하는가? - 최지인 | 구글 채용 담당자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는 연사진 4분이 함께한 Q&A 세션이었는데요. 시간이 부족할 만큼 참가자들의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졌고, 연사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답변을 나눠주셨습니다.
1. 채용 후 조직과 FIT이 맞지 않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장수노아 연사 : 데일리 성과 관리와 주간 레코드, 인터뷰 등을 활용해 적응을 돕고, 스스로 현재 상황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원미영 연사 : 실무 테스트를 필수적으로 실시하며, 시니어 채용의 경우, 5명 이상의 레퍼런스 체크로 실패율을 크게 줄였습니다.
차현철 연사 : 목표 합의서를 작성하고, 수습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구성원과 조직간의 방향성을 맞춰 나간 경험이 있습니다.
2. 스타트업의 경우, 지원자를 늘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장수노아: 다양한 채널 활용과 함께 EVP(Employer Value Proposition)를 명확히 설정하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미영 :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는 문제. 적극적으로 다이렉트 소싱을 진행하며, 지원자와 심도 있게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면접관 교육 방법?
원미영: 면접관들에게 실제 채용 담당자의 인터뷰를 시연하고, Don't를 확실하게 전달합니다.
최지인: 온라인 코스를 제공하되, 1:1 확인을 병행하며, 직군별 면접관이 직접 맞춤 교육을 진행합니다.
세션 전후로는 준비된 다과와 함께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연사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도 활발히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각 세션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무 경험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의 풍성한 내용과 더불어, 행사장 한편에서는 HR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고위드, 리모트, 그렙, 기고만장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세미나 참가자만을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해주셨답니다.
이처럼 "인재, 채용, 글로벌 그리고 HR" 세미나는 인재를 어떻게 채용하고, 더 나은 조직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 HR 담당자분들과 함께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참가자분들께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채용 트렌드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레드롭에서 준비한 해외 인재 인건비 무료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드롭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