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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인도 개발자 채용에 적극적인 이유

March 28, 2024

21세기에 들어 디지털·IT 산업이 급격히 발달하고 유통, 소비재, 헬스, 교육, 부동산 등등 대부분의 산업군에 IT 테크가 접목되고 있는 현재,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IT 인재 채용을 위해 엄청난 비용과 노력을 들이고 있는데요. 수요와 공급(여기서 말하는 공급이란 '실력 있는' 개발자)이 맞지 않는 상황 속 기업들의 IT 인재 채용의 어려움은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IT 인재 채용의 어려움은 비단 국내만의 이야기가 아닌 빅테크 기업들을 보유한 선진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일찍이 글로벌 공룡 기업들은 'IT 인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노동력에 주목하였고 인구수 1위, 세계 5번째 경제 순위를 가진 '인도'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검증한
인도 인재의 우수성

Google, MS, IBM, Fedex, Adobe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인도 CEO'가 기업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구글의 Sundar Pichai, Microsoft의 Satya Nadella는 전 세계인의 일상을 바꿀 기술을 개발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의 리더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여러 국가의 인재 중에서도 인도 개발자들은 글로벌 인재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데요. 2000년대 초부터 이어져온 인도 정부 주도의 SW 인재 양성 정책으로 IIT 인도공과대학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높은 수준의 컴퓨터 공학 교육을 제공하며, 영어와 힌디어를 사용하는 문화적 요인으로 대졸자 대부분이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도 내 구직자간 경쟁이 치열한 탓에 임금이 비교적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 등이 메리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 IT 인재에 주목하는 이유]

  • 내부 높은 경쟁으로 전 구직자 역량 상향 평준화

  • 영어 공용어, 대졸자 대부분이 영어 자유롭게 구사

  • 수학, 과학에 대한 높은 학구열과 성공 욕구

  • 매해 1500만명 대학 졸업, 선진국 대비 낮은 임금


특히 마지막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메리트는 스타트업부터 중소기업 등 비교적 자본력이 약한 기업에서도 우수한 개발자를 쉽게 영입할 수 있게 돼 '비용 절감'과 '서비스 글로벌 진출' 두 가지를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국내 개발자 연봉
VS 인도 개발자 연봉

우선 국내 개발자 연봉 수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한국 SW 산업협회 조사 결과 '23년도 대한민국 SW 기술자 평균 임금'에 따르면 일일 임금의 경우 전년 대비 8.25% 상승한 38만 원 수준으로 월로 계산할 경우 약 800만, 연봉으로 계산시 9500만 원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연차, 직무를 모두 배제한 전체의 평균값이지만 실력 있는 개발자 채용을 위해선 채용 비용, 4대 보험과 복지 비용을 모두 제하고 단순 임금으로만 연 1억의 비용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어서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계속하여 영입하고 있는 '인도 개발자 몸값'은 어떨까요. 아래 표를 통해 같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도에도 다양한 직무의 개발자가 존재하며 '평균' 임금과 '상위 25%' 임금 모두 국내 SW 기술자 평균 임금보다 확연히 낮게 책정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령 국내 평균 수준의 개발자 1명 채용 비용으로 인도 상위 개발자 2명을 채용할 수도, 혹은 리드급 개발자 1명 + Task 진행 위주의 개발자 2명을 영입할 수도 있게 되어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해외 인재 채용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투어 인도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줍니다. 해외 인력을 채용한다는 것은 비용적 측면에서도 엄청난 이점이지만, 14억 인도 시장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 영어가 가능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에도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는 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지요. 글로벌 노동인구 수급 불균형이라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세계적인 흐름에서 보다 효과적인 인재채용을 통해 귀사 비즈니스에 더 큰 성장이 따르길 기원합니다!